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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호·나현철의 직격 인터뷰] 가게 문 닫는 건 한순간 … 왜 대안 없이 혼란 자초하나
━ 최저임금 1만원 바라보는 홍대 앞 상인들의 걱정과 불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‘만원파티’라고 불리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. 참여자는 노동당·알바노조·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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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커피 왕국’ 브라질, 290년 만에 원두 수입한다
‘커피의 나라’ 브라질이 29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산 커피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. 지난 3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브라질 정부가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등 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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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J카페]'커피의 나라' 브라질, 300년만에 커피 수입 임박
‘커피의 나라’ 브라질이 거의 300년 만에 처음으로 수입산 커피의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.지난 3년간 이어진 극심한 가뭄으로 브라질 정부가 19세기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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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] 과테말라 ① 커피 홀릭의 파라다이스
아침 출근길 직장인의 손에 들린 음료 한 잔이 있다. 인류가 사랑해마지않는 기호품, 커피다. 커피 홀릭의 파라다이스 같은 나라가 바로 과테말라다. 커피 농원을 직접 보고, 갓 수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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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취재] ‘희대의 사기꾼’ 조희팔 8년 추적기
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·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… 피해자만 7만~10만 명, 40인의 추적자 ‘바실련법’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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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싸다고 웃을 일 아니야, 식품 세계화 그늘
식탁 위의 세상켈시 티어먼 지음문희경 옮김, 부키392쪽, 1만6500원값싼 음식의 실제가격마이클 캐롤런 지음배현 옮김, 열린책들456쪽, 2만5000원『식탁 위의 세상』지은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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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맛있는 수입과자, 포화·트랜스 지방 '엉터리표시'
색다른 맛에 가격까지 저렴한 수입과자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. 그러나 일부 제품은 몸에 해로운 포화·트랜스 지방을 표시하지 않거나 실제보다 적게 표시해 주의가 필요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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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외 직구로 가격 경쟁, 물가 2%P 인하 효과”
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은 해외직접구매(해외 직구)가 가격 경쟁을 유발해 물가를 낮췄다는 분석이 나왔다. 장기적으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%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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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는 방으로 돈 벌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
[이코노미스트] 에어비앤비 호스트 이창현씨는 집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인테리어 투자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. / 사진:오상민 기자 숙소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(Airbnb)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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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5210 → 5580원 … 모든 음식점서 금연
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. 2~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·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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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원 이광수의 막내딸 이정화 박사 “아버지는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남들이 해 입을 것이라 믿어”
1. 미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에서 만난 이정화 박사.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비상한 기억력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었다. 2. 1935년의 춘원 이광수. 2년 뒤인 193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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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ussia 포커스]한국은 극동지역 최대 무역 파트너 … 러, 혜택 줘야
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는 매년 러시아 지방 비즈니스 대표단 설명회를 개최한다. 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 무역 대표부 대표(왼쪽 첫 남성)가 참가자에게 설명하고 있다. [Pres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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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아줌마들에 입소문 난 '정력 커피믹스', 정체가…
시아산 커피믹스 ‘알리카페’는 2008년쯤 국내에 유통되기 시작한 이후 서울 강남의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. 인삼보다 사포닌이 3~5배 많은 ‘통갓알리’ 성분이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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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땅값만 50억원' 요즘 뜨는 부자동네 어디
부촌으로 꼽히는 곳에는 어디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있다.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바꿔놓은 공식이다.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(66층), 부산 해운대 제니스(80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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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에코로바 캠핑용품 최대 40% 할인 外
기업 에코로바 캠핑용품 최대 40% 할인 아웃도어 캠핑 전문브랜드 에코로바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4~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A관에서 열리는 ‘코리아 오토캠핑 아웃도어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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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 반값 커피에 ‘노병간 사인’ 새긴 까닭은
이마트 노병간 바이어가 콜롬비아의 한 커피 농장의 커피 분류기계 앞에서 커피콩(생두)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이마트] 이마트에서는 약 5만 개의 상품이 판매된다. 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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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이런 직업이 ② 공정무역 전문가
공정무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한수정 사무국장이 커피 나무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. 커피는 공정무역의 대표적인 품목이다.‘자기 전에 많이 먹지 마라. 이빨 썩는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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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공정위 SPC그룹 파리크라상 조사 外
기업 공정위 SPC그룹 파리크라상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파리바게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파리크라상 본사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. SPC그룹이 가맹점주들에게 매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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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리적인 소비 지향하는 똑똑한 현대 한국인
경기가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좋은 품질, 낮은 가격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. 거품 많은 가격을 절감하고도 충분히 좋은 상품만을 찾아내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모습이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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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국민음료 된 커피
커피(coffee). 이제 밥이나 김치처럼 친숙한 이름이다. 굳이 ‘커피 한잔 할래?’ 권하지 않아도 매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시는 음료가 됐다. 그런데 최근 1~2년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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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 …] 로스쿨 변호사, 전문화가 살길이다
김관기변호사·서강대 겸임교수 법학전문대학원(로스쿨) 제도를 시행한 지 4년차가 됐다. 3년간의 전문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첫 입학생들이 시험과 실무수습을 거쳐 곧 직업에 나선다.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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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55개국 진출, 해가 지지 않는 커피 제국의 황제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0여 년 전부터 ‘별다방’ ‘콩 다방’ 같은 닉네임으로 외국계 커피전문점들이 한국에 들어왔다.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오랜 기간 우리와 고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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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55개국 진출, 해가 지지 않는 커피 제국의 황제
10여 년 전부터 ‘별다방’ ‘콩 다방’ 같은 닉네임으로 외국계 커피전문점들이 한국에 들어왔다. 이들은 한국전쟁 이후 오랜 기간 우리와 고락을 같이해 온, 담배 연기로 가득 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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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의 천연유기농화장품과 함께하는 온, 오프라인 융합형 사업모델
화장품도 유기농시대가 열리고 있다. 선진국의 경우 매년 10-20%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. 하지만 한국에서는 천연과 유기농의 법적 구분이